<마을벽화의 전체적인 방향은 금강동 마을의 전원풍경과 어울릴 수 있는 옛 시골 풍경으로 잡았습니다. 담벼락에 있을 법한 소재를 사실적으로 그려서 그 장소에 실제로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, 트릭아트의 요소와 재미를 가미해서 사진촬영을 유도했습니다.>
기존 담벼락의 높이가 낮아서 돌담으로 바꾸면 어울릴 것 같아 돌담으로 만들었습니다. 돌담 앞으로 고양이가 지나가고, 그 너머로 개가 쳐다봅니다. 여기저기 풀과 꽃도 그리고, 담쟁이넝쿨도 그려서 조금 분위기를 냈습니다. 바로 옆 벽에는 마을을 지킨다는 할배돌에 대한 전설을 벽에 적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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